가산문화재단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76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1억1,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7년 광동제약 창립자인 故 최수부 회장이 설립한 가산문화재단은 지금까지 총 700여명의 가산장학생에게 약 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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