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는 "지난해 3월 글로벌 임상3상 시험 첫 환자가 등록된 후 1년 8개월만에 임상대상환자 459명 모집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철 LSK바이오파마 대표는 "환자의 후속 투약과 추적관찰, 결과 분석을 위한 데이터 확보 등 임상시험 최종 마무리 단계에 집중해 신약허가 신청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LSK바이오파마는 전세계 12개 국가, 총 96개 병원에서 1,2차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이 진행되며, 이르면 내년 2분기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은 이미 미국, 유럽, 한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있어, 시판허가 신청시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혜택이 적용돼 심사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라고 성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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