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5% 늘어난 1조 8,4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33.0% 성장한 1,915억원, 순이익은 14.9% 증가한 887억원의 호실적을 나타냈습니다.
3분기까지의 누계 매출은 5조 9,468억원으로 전년대비 20.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39.3% 성장한 7,061억원으로 이는 3분기 누계 기준 사상 최대치입니다.
3분기 중대형건설기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0% 성장한 6,788억원으로, 중국 시장에서 2,071억원, 북미·유럽 등에서 2,084억원 등의 해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3분기 누계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1만2264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셰일가스용 발전기 엔진 수요에 힘입은 엔진 사업은 3분기 매출 1366억원, 영업이익은 51.2% 성장한 2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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