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화이자는 31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 3분기 램시마(미국 제품명 인플렉트라)가 미국에서 7,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400만달러보다 109% 증가한 수치입니다.
램시마는 다국적제약사 얀센의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맵)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은 지난 201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습니다.
램시마의 미국 매출은 올해 1분기 5,500만달러, 2분기 6,300만달러 등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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