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10월31일 '회계의 날'..."회계 서야 경제도 선다"

이민재 기자

입력 2018-10-31 17:25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40년 만에 이루어진 회계개혁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반드시 성공시켜 모범사례로 정착시켜야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중경 회장은 한국공인회계사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학회, 한국회계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회계가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회계투명성을 높이는 것으로도 잠재 경제성장률을 2%포인트 올라가게 하고 매년 일자리 10만개씩 늘릴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회계의 날은 지난해 10월 31일 외부감사법, 자본시장법, 국세기본법 등'회계개혁 3법'이 개정?공포되어,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기념하기 위래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부당행위의 유혹은 전문가의 소명의식으로 철저하게 배격해야 할 것"이라며 "이런 우려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조적 장치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행사 1부에서는 회계의 날 선포식, 특별공로상 등 회계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회계투명성 대사에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를 임명했습니다.

    2부에서는 2018 회계인 명예의 전당 헌액인으로 선정된 신찬수(前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송자(前 연세대학교 총장) 헌액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어 한반도 경제협력을 위한 남북회계 협력의 기본방향 세미나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형 감사원장,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민병두 정무위원장, 최운열, 유동수, 엄용수, 박찬대, 강병원, 채이배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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