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거래소 이사장은 "코스닥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듣기 위해 코스닥 혁신기업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이사장은 "코스닥 상장사들의 불편한 사항이나 제안사항을 귀담아 듣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이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코스닥시장 주요 혁신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서울반도체, 카페24 등 17개사을 대상으로 추진해왔던 역점 추진사업의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술개발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수 있도록 돕겠다"며 "내부 공시체계나 회계관리 제도 구축 지원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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