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양주옥정신도시, ‘양주옥정 A3블록 행복주택’ 현장청약 진행

입력 2018-11-01 14:40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양주 옥정신도시가 교통호재와 함께 부동산 시장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7호선 연장, GTX-C노선 예비타당성 검토 등으로 대중교통 사업은 물론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착공 등 일대의 풍부한 교통인프라 덕분이다.

특히 양주시가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로 선정되면서 해당 사업부지와 인접한 양주 옥정신도시의 배후수요는 더 풍부해지고 이에 따라 미래가치의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전철 7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연내 착공과 옥정지구 연장의 적극추진을 통해 양주시는 경기북부의 신경제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과 양주역세권 개발, 옥정 및 회천 신도시 조성 등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양주시가 경원선축 중심의 거점도시로 진화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또한 북동부생활권의 거점도시 건설과 양질의 택지 공급을 위한 신도시 개발도 추진된다. 옥정, 회천신도시, 백석 미니신도시를 비롯해 장흥, 일영 도시개발 추진으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주청년센터 조성, 양주 청년미래로 일자리사업 추진 등 다양한 취업활동을 함께 지원한다.

여기에 최근 양주시는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관내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10월 31일~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2018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추계3기`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9일부터 현장청약을 진행중인 `양주옥정 A3블록 행복주택`이 인터넷 청약없이 현장청약만 진행하는 대신 신청자격을 대폭 완화해 수요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눈길을 끈다.

청년계층 중 사회초년생으로 신청시 총소득 종사기간을 7년으로 늘였으며 고령자는 만65세이상 양주시와 연접지역인 서울을 포함한 의정부, 고양, 파주, 동두천, 포천, 연천 거주자로 신청자격을 확대했다.

전용면적 21㎡, 26㎡, 36㎡ 총 1500세대를 공급하며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공동편의시설 1층은 사회적기업 및 어린이집, 2층은 청소년상담 복지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을 둘러싼 근린공원에는 저류지와 화암천이 있으며, 반경 2km 내외에 회암사지, 칠봉산 레저타운 등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단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의 경우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2년 예정)와 7호선 옥정역(2024년 예정) 등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편 양주옥정 A3블록 행복주택의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서로 254번지에 위치하며, 현재 LH양주사업본부(양주시 옥정로 153-15)에서 현장청약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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