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 경기 남부 교통메카로 탈바꿈… 평택 고덕아이파크 기대감 증폭

입력 2018-11-01 15:35  



지제역,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2021년 수원~지제역 잇는 KTX 착공
SRT·KTX 동시 정차, 지난 9월 M버스도 개통…경기 남부지역 교통메카 발돋움

복합환승센터 인근에 들어서는 분양단지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열차,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교통의 메카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아 유동인구 증가하고 인근 상권도 발달되는 등 미래가치가 높아서다.

대표적인 복합환승센터로 지난 2016년 12월 대구 동구에서 문을 연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있다. 인근에 흩어져있던 4개의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합했으며, 1층엔 시내버스와 택시 승차장, 3~4층엔 고속·시외·공항버스 승차장이 들어서있다. 3층은 KTX동대구역과 직접 연계되고, 환승센터 나머지공간은 대구 신세계 백화점이 입점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면서 일대 유동인구는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의 이용객은 1355만 5557명으로, 전년(2016년) 1015만 3528명 보다 33.5%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상황이 이렇자, SRT 지제역 인근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SRT 지제역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SRT와 KTX가 동시 정차하는 역으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의 메카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서다. 이에 HDC현대개발산업이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154-2번지 일원에서 분양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평택 고덕 아이파크`에 문의전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SRT 지제역과 수서역 일대를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2021년 경기 수원시에서 지제역을 잇는 수원발 KTX가 착공될 예정으로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SRT와 KTX가 동시 정차하는 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 고덕 아이파크는 SRT 지제역과 2㎞ 내에 위치해 있어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여기에 입지여건도 좋다. SRT 지제역을 통해 서울 강남(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올해 9월 SRT 지제역~강남간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개통되면서 서울 강남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 단지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이 있어 평택시 구도심은 물론, 수도권으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에서 반경 1.5㎞ 내에 대형마트인 이마트, 홈플러스가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췄으며, 차량 약 18분 거리에 `스타필드 안성`이 2020년 준공될 예정에 있어 생활편의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평택 고덕 아이파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문(東門)과 인접해 있어 이들 수요를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은 단일 라인 기준으로 세계최대 규모로 지난해 본격 가동했으며, 투자금액은 약 37조원에 달한다. 또한 향후 3년간 평택을 중심으로 13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용 유발효과가 하나의 도시 수준인 약 44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엄청난 파급효과가 기대할 수 있다. 이와함께 지난 8월 삼성은 인공지능, 5세대 이동통신, 바이오, 전장부품 등을 미래 먹거리로 공식 발표한 만큼 이 일대는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변화가 기대된다.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중도금 전액 유예와 계약금 정액제가 적용돼 계약금(총액의 10%)만 내면 입주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없으며, 정부의 규제에도 적용 받지 않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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