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4,638억 원, 영업이익 2,055억 원이 예상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매출(3조4272억 원)은 28% 감소했고, 영업이익(1,973억 원)은 4% 오른 수치입니다.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8조2,568억원, 영업이익은 6,787억 원입니다.
신규수주는 3분기 1조1,129억 원, 누적 4조2,22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7,400억 원 규모의 GTX-A 공사, 1조 원 규모의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 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들은 4분기에 실제 수주로 인식될 예정입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건설사업의 고른 실적개선과 석유화학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기여로 2018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보다 3.2%p 개선된 8.2%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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