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의 집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노홍철이 없는 사이 그의 집을 방문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밥블레스유` 멤버들은 노홍철의 허락을 받고 그가 없는 집을 찾아갔다. 후암동에 자리잡은 노홍철의 집은 평소에는 주거 공간으로 쓰지만 가끔씩 책방을 열어 손님들과 소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노홍철 집은 대체로 깔끔하게 정돈된 가운데, 집주인의 `자기애`가 돋보이는 소품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2층 구석에 위치한 2미터 크기 황금얼굴상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님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에는 5층 침대가 마련돼 남다른 스케일(?)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대체 몇층이냐"며 놀라워하면서도 "잠은 못 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 집 5층침대 (사진=올리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