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무역전쟁 불구 대중 무역적자 사상 최대
2. '투자의 귀재' 버핏, 9억 달러 자사주 매입…영업익도 두배
3. 커들로 "중산층 감세 진행중…재정적자 문제 없어"
4. 10월 비농업 신규 고용지표 호조…연준 긴축 우려
5. 미 플로리다 쇼핑센터서 총격 사건…2명 사망
5. 얼마 전 유대교 총격 사건이 얼마 지나지않아 미국 플로리다의 한 쇼핑센터에서 또 총기난사가 일어났습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WSJ은 막판 트럼프 대통령 표심에 또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4. 10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25만 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0만 2000건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어 시간당 평균 임금도 3.1% 급상승 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커졌는데요,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3. 래리 커들로 위원장이 현재 중산층 감세 정책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산층 감세가 재정 적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일각의 의견에 대해, 감세는 지출 삭감에서 충당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오히려 재정적자가 감소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2.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이 세계적인 급락 장 속에서도 올 3분기 두 배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9억 2800만 달러의 자사주를 사들인다고 공시했는데요, wsj은 버핏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적자 축소 노력에도 불구하고, 9월 대중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폭을 기록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9월 전체 무역적자가 전월대비 1.3% 증기한 540억 달러라고 발표했는데요, 전문가들은 관세율 인상에 앞서, 중국 물품 반입을 서두른 것이 요인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1. "중간선거 D-2, 민주·공화당 격차 7% 포인트로 줄어"
2. 래리 커들로 "트럼프, 협상안 관련 지시 없었다"
3. 백악관 "가장 강력한 이란제재 시행…8개국 예외 인정"
4. 애플 4년래 가장 큰 하락폭…1조 클럽 탈락 위기
5. 아마존, 제2본사로 북부 버지니아 '크리스탈 시티' 유력
5. 아마존 제2본사 자리를 두고 뉴욕과 LA등 주요 도시들의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북부 버지니아주의 크리스탈 시티가 유력한 후보가 될 전망입니다. CNBC는 아마존이 직원들 이주를 검토하는 최종 단계에 와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버지니아주가 제 2의 실리콘 밸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 아이폰 판매 가이던스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2일 애플 주가가 6%넘게 떨어졌습니다. 4년래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는데요, Cnbc는 이번 급락으로 시총도 1조 20억 달러로 줄면서, 애플이 1조 클럽 탈락 위기를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
3. 미국 백악관이 오는 5일부터 가장 강력한 이란 제재가 시행된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기존 제재와 함께 선박과 항공기등 700개 이상의 항목이 리스트에 추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럽연합을 비롯한 원유 관련 8개국에 대해선 임시적으로 예외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의지와 달리, 래리 커들로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게 중국과 무역 협상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은 일이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익명을 요구한 또다른 정책자도, g20회의에서 해법 마련은 어려울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미중 상황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 중간선거를 이틀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막판 지지율이 급격히 좁혀졌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율이 각각 50%와 43%로 격차가 7%포인트로 줄었는데요, 전문가들은 트럼프 지지층인 백인 노동자들이 선거를 앞두고 결집하면서 선거까지 더 격차를 줄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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