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간선거 후, 매티스 장관 등 워싱턴 내각 물갈이"
2. CFRP "미 기업 이익 두 자릿수 성장은 올해가 끝"
3. 트럼프 "이란 원유 제재 천천히…유가 급등 원치 않아"
4. 이탈리아 부총리 "내년도 적자확대 예산안 수정 없다"
5. 애플, 부품업체에 아이폰XR 추가 생산 중단 지시
5. 애플이 폭스콘 등 조립업체에 아이폰XR의 추가 생산 계획을 중단하라 지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닛케이 신문은 저렴한 모델인 XR의 생산 계획이 틀어지면서, 애플이 중저가 모델 출시를 아예 접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4. 이탈리아가 내년도 재정적자 확대 예산안을 그대로 고수할 전망입니다. 디마이오 부총리는 트럼프 정책을 예로 들며, 적자 확대를 감수한 부양책은 유럽 전체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발언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EU와 갈등이 깊어지면서 이탈렉시트의 위험성이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3. 현지시간 5일 이란 제재가 다시 시행됐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이란에 점진적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의 원유 수출량을 당장 제로로 줄일 수 있지만 시장 충격을 감안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는데요, 시기를 늦출 뿐 강도는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
2. 4분기 미국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이 17.5%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내년은 9.3%로 올해가 두자리수 성장률의 끝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CFRP 샘 스토발 전략가는 금리인상과 세제개편, 미중분쟁 등 끝없는 위기속에 미국 증시가 베어마켓에 진입할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1. 미국 중간선거가 오늘 밤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워싱턴포스트는 중간선거 후 트럼프 행정부가 대대적 물갈이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과 윌버로스 상무장관,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등 고위급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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