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매니지먼트’ 서은수X안효섭X차은우X정유안X방재민, 화기애애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입력 2018-11-06 07:17  




이제껏 본 적 없는 케이팝 드라마의 탄생을 성공적으로 알린 ‘탑매니지먼트’가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 측은 6일 서은수, 안효섭, 차은우, 정유안, 방재민 등 뜨거운 열정을 뿜어내고 있는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꽃미소 활짝 핀 화기애애한 현장부터 대본 삼매경에 푹 빠진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만년 걸그룹 연습생에서 아이돌 매니저로 거듭난 은성으로 분해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내고 있는 서은수는 촬영장 한켠에서 대본에 깊이 몰두하고 있다. 누구보다 아이돌 ‘소울’을 지지하며 그들과 함께 고군분투해 나가는 열혈 매니저 캐릭터에 몰입해 있는 모습에서 그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또한 걸그룹의 꿈을 불태우던 과거 연습생 시절의 상큼한 교복 자태까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트 1에서 ‘소울’과의 좌충우돌 시한부 콜라보레이션에 돌입한 몽골에서 온 천재 뮤지션 수용 역을 맡은 안효섭은 서은수, 차은우와 함께 모니터링에 열중하고 있다. 음악과 마주할 때는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수용이라는 인물에 완벽 빙의 한 듯한 안효섭의 다채로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은 만큼 쉬는 시간 틈틈이 악기에 빠져 있는 모습이 흥미롭다. 노력파에 인성까지 겸비한 ‘소울’의 ‘비주얼 센터’ 연우 역의 차은우는 촬영 시작 직전까지 대본을 체크하는 초절정 진지 모드로 ‘심쿵’을 유발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부터 챙기며 미소를 잃지 않는 차은우는 연우 그 자체. 입체적인 연우 캐릭터를 싱크로율 200%로 하드캐리하고 있는 차은우의 꼼꼼함이 눈길을 끈다. 또한 차은우의 팬들이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정유안과 함께 찍은 인증샷에서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소울’의 정신적 지주인 불꽃 리더 태오로 분한 정유안은 대본을 앞에 두고 제작진과 소통을 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막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소울’의 재기를 꿈꾸는 ‘열정부자’ 태오 역과 딱 맞아 떨어지는 열정 충만한 모습이 ‘탑매니지먼트’ 속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깜찍한 미소로 어딘가를 향해 하트를 날리는 정유안의 모습은 설렘을 자극한다. ‘시크 막내’ 이립 역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방재민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집중력을 불태우고 있는 방재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늘 무심한 얼굴로 멤버 형들에게 팩트 폭력을 날리는 이립으로 변신한 방재민에게서 특유의 스웨그가 느껴진다.

무엇보다 꿀케미 터지는 단체 사진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특별한 예지력을 가졌지만 찰나의 미래 밖에 볼 수 없는 매니저 은성(서은수 분), 음악천재에서 ‘소울’의 네 번째 멤버가 되는 수용(안효섭 분), 재도약을 꿈꾸는 아이돌 소울(차은우, 정유안, 방재민)이 음악과 열정으로 교감하며 한 팀으로 거듭날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한층 끌어 올린다.

한편, ‘탑매니지먼트’ 파트1은 8회까지 공개됐다. 파트2는 오는 16일 밤 11시에 원더케이(1theK)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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