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운영하는 최고급 호텔 시그니엘서울이 지난달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빌리제뚜르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 처음 시작된 빌리제뚜르 어워드는 전 세계적인 호텔 어워드로 매년 20여명 이상의 유명 언론인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 바, 스파 등 20여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시그니엘서울은 태국의 `포시즌스 텐티드 캠프 골든 트라이앵글`, 하노이의 `JW메리어트 호텔 하노이` 등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과 경합을 벌인 끝에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555m 초고층 빌딩에 있는 시그니엘서울의 환상적인 전망, 세련된 인테리어와 디자인, 하늘 위에서 제공되는 품격 있는 서비스가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4월 오픈한 시그니엘서울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 1위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가 미슐랭 1스타를 획득,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양식과 한식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모두 보유하게 됐습니다.
한편시그니엘서울은 빌리제뚜르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정상가에서 약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한 특별 패키지를 10일부터 30일까지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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