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정지선 셰프와 손잡고 ‘누룽지마라두부키트’와 ‘우육면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7월 간편식 시장에 진출하며 선도적으로 밀키트 제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밀키트 제품은 총 30여종입니다.
셰프 협업으로 선보인 밀키트 제품은 총 7종입니다. 신제품 2종을 포함해 이인희 셰프의 ‘비프찹스테이크키트’와 ‘치킨라따뚜이키트’, 김현 셰프의 ‘서울식소불고기전골키트’, 이승아, 최수빈 셰프의 ‘초계국수키트’, 윈드민지김 셰프의 ‘사골떡국키트’입니다.
‘누룽지마라두부키트’는 중국 사천 지방의 정통 가정식 ‘마라두부’에 누룽지를 가미해 재해석한 메뉴입니다. 매콤한 맛과 다채로운 향신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향이 풍부합니다. 불 맛을 담은 향미유와 누룽지 칩을 함께 구성해 식감과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우육면키트’는 중국, 홍콩 등 중화권의 대중적인 면요리로 깊고 진하게 우린 육수에 소고기 고명을 올린 음식입니다. 부드러운 차돌박이와 탱탱한 면발에 진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더불어 청경채와 숙주, 목이버섯 등 각종 채소들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아삭한 식감도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정지선 셰프는 “한국야쿠르트와의 협업을 통해 마라의 맛과 향이 잘 살아있는 정통중식에 가까운 밀키트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레스토랑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 많은 대중들에게 나의 요리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한국야쿠르트는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셰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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