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경북 영덕군 태풍 피해 복구 자재 지원

LG하우시스가 태풍 `콩레이` 피해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덕군에 피해복구를 위한 자재 지원에 나섰습니다.
LG하우시스는 7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바닥재와 벽지 등 자재를 피해 지역 약 60여세대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재 시공에는 영덕군 피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이달 중순까지 참여해 완료할 예정입니다.
앞서 LG하우시스는 지난 2016년 울산 지역 `차바` 태풍 피해와 지난해 청주 지역 수해 발생시에도 바닥재와 벽지를 지원했습니다ㅏ.
전달식에 참석한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자재 지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사업 역량을 활용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