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듀오 마인드유가 콘서트 연습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식 SNS 채널에 마인드유가 단독 콘서트 <퍼즐>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해 있는 사진을 기습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밴드 연습실에서 마인드유의 멤버 재희와 고닥이 피아노와 함께 콘서트 연습에 한창인 장면을 담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인드유 앞서 진지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귀여운 모습을 드러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마인드유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악을 연습하며 무대를 맞춰 보고 신중히 곡을 선정하는 등 완벽한 무대를 위해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인드유는 특별한 이벤트 등을 기획해 공연의 매력을 더 할 예정이다.
마인드유의 단독 콘서트 <퍼즐>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첫 번째 콘서트 <다시, RE:MIND>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마인드유의 단독 공연이다. 앞서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마인드유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더욱 깊은 위로와 매력적인 설렘을 예고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마인드유가 이번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라면서 "매력적인 프로젝트의 완성을 보여줄 마인드유 단독 콘서트 <퍼즐>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 마인드유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으로 인디 신에서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2017년 3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을 변경, `좋아했나봐(FEAT. 매드클라운)`등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높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마인드유는 지난 2일 <퍼즐> 시리즈의 마지막 조각 `겨울이 오면`을 발표 했으며, 오는 10~1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퍼즐>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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