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장현수 사태 막는다" 축구협회가 봉사활동 지원

입력 2018-11-08 15: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한축구협회가 `제2의 장현수 사태`를 막기 위해 병역특례 선수들에 대한 봉사활동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장현수(FC도쿄)도 적극적으로 돕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8일 "봉사활동 대상 기관 등을 알아보고 있다"면서 "장현수 선수 본인이 원하면 봉사활동을 지원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현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후 의무사항인 봉사활동의 일부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 중징계를 받았다.

장현수는 34개월 내 544시간의 봉사활동 중 정당하게 수행했다고 인정받은 348시간을 제외한 19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축구협회는 A매치 휴식기에 맞춰 조만간 귀국하는 장현수의 일정에 맞춰 봉사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일단 장현수 선수가 봉사 활동할 곳이 정해졌는지를 알아보고 본인이 희망한다면 봉사활동 기관을 주선하겠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아울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손흥민(토트넘) 등 선수들의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