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허쥬마 美허가 모멘텀 유효…목표가 27만원

김원규 기자

입력 2018-11-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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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연말 주력 약품인 허쥬마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NH투자증권은 12일 셀트리온에 대해 4분기 기존 제품들에 대한 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분석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램시마의 유럽허가 신청과 트룩시마의 FDA 허가 취득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구 연구원은 이어 "12월엔 허쥬마의 FDA 허가가 취득될 것"며 "특히 경쟁시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허가 취득 지연은 셀트리온의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NH투자증권은 테마감리 영향으로 비용으로 인식되는 연구개발비가 증가하고 특허소송 비용이 늘어나는 데 따른 실적 악화에 목표주가는 기존 34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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