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역대 최초 일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11번가는 연중 최대 쇼핑행사인 `십일절`(11월11일) 하루 동안 일 거래액 1020억 원을 넘어서며 e커머스 업계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1분당 7000만 원 이상 거래된 셈으로, 지난해 11월 11일 세운 일 거래액 640억 원 기록을 59% 이상 뛰어넘은 성과입니다.
11번가 측은 구매 빅데이터를 분석해 1638개 브랜드와 효율적인 상품 구성·전략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한 것이 적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십일절` 행사에서는 24시간 내내 시간대별로 할인 혜택을 주는 `반값딜·타임딜`과 인기가 높은 브랜드사들의 기획전이 진행됐습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유통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했던 올해 11월 쇼핑축제에서 11번가는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상품 구성과 프로모션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거머쥐었다"며, "11번가가 시작한 11월의 쇼핑축제가 이제 모든 유통업체들의 쇼핑 성수기를 선도하면서 11번가의 커머스 리더십이 확고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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