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지난해 음주운전 적발 "깊이 후회하고 반성"

입력 2018-11-14 16:4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2019년 신인 이학주(28)가 지난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삼성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이학주에게 연락해 과거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4이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이학주는 소속팀 없이 훈련 중이던 2017년 5월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와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후 교육 이수를 하고 면허를 재취득했다.
이학주는 구단을 통해 "일본 독립리그 팀을 나온 뒤, 한국에 와서 경력 단절에 대해 걱정을 하던 시절에 잘못을 저질렀다. 크게 후회하고 있고,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학주 음주운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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