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81114/B20181114164419603.jpg)
한화건설은 오늘 (14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 `미추홀뉴타운`(인천 주안 도시개발1구역 복합건물 신축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공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 구청장을 비롯한 허종식 인천부시장,서울여성병원 오익환 원장, 홍일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 SMC피에프브이 관계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300명 가량이 참석했습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뉴타운 개발은 올 7월 인천 남구가 미추홀구로 이름을 변경한 뒤 진행되는 지역 내 주요 사업 중 하나"라며 "도시개발1구역 복합사업을 시작으로 우리 구의 가치와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미추홀뉴타운의 1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4개 동, 메디컬센터 1개 동, 그리고 4개층의 복합쇼핑몰로 구성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 조성사업입니다.
2022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입니다.
공동주택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들어서고, 별도 1개 동의 메디컬센터에는 `서울여성병원`이 지상 3층~14층 규모로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여성외과, 치과, 안과 등을 비롯해 건강검진센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도 함께 건립됩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과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