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딛고 본업에 집중! '뼈그맨' 문규박의 1초는? <한류스타 IPO "당신의 1초">

입력 2018-11-14 17:25   수정 2018-11-22 10:22





오늘(14일) 밤 8시 30분, 한국경제TV의 예능경제 프로그램 <한류스타 IPO "당신의 1초">(기획 한순상)를 만나볼 수 있다. <한류스타 IPO "당신의 1초"> 6화엔 데뷔 13년 차 `뼈그맨` 문규박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스타들의 1초 가치를 환산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과 함께 보내고 싶은 1초`에 관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상상을 직접 추론해보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엔터테이너를 가상 증권 시장의 한 종목으로 보고, 종목당 주가는 엔터테이너가 팬들에게 제공할 1초당 가치로 본다`라는 도입부 VCR은 프로그램의 성격을 짚는 대목이다. 즉, 미래 가치가 유망한 한류스타들의 시간을 증권 유동화해서 스타 시간 거래 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한 공모가를 산출해보는 엔터테이너 종목 리포트인 셈.



특히, 스튜디오와 연결된 한국경제TV MCN 플랫폼 어플을 통해 주인공 문규박과 연결한다. 문규박과의 인터뷰 현장과 시청자들의 질의응답 내용이 뜬 채팅창까지 고스란히 담아낸다. 김성수 시사 문화 평론가의 진행 아래 노동렬 성신여대 교수 (전 드라마 PD), 대안금융경제연구소 김동환 소장 (현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한국경제TV MCN 플랫폼 권영림 PD (전 피처 에디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팽팽한 예능형 경제 토크를 유머 있게 끌고 간다.




노동렬 교수는 문규박이 사업 슬럼프를 딛고 본업에 집중해 도약하길 바랐다. 또한, 기회와 능력의 관계를 인지하고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냈을 때, 문규박이 현재 가지고 있는 개그맨 네트워크도 활용 가능할 것임을 조언했다.





한편, 김동환 소장은 경제전문가의 시각으로 문규박의 커리어 지표를 `조정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에 비유했다. 김동환 소장은 다양한 도전을 아끼지 않는 문규박의 의지를 격려하며 평소 에티튜드를 그대로 녹여 개그 활동에 전념하길 응원했다. 권영림 PD는 문규박이 꾸준히 1인 방송 게임 콘텐츠 활동을 이어간 점을 짚어, 지상파 출연을 고집할 필요 없이 뉴미디어에서 새로운 입지를 다지길 권했다. 이러한 전략으로 SNS 스타가 되거나 해외에서 사랑받는 연예인들을 그 예로 들었다. 특히, 작년 한국경제TV MCN 플랫폼에 출연했던 나몰라패밀리 고장환이 `아디다스 후기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다양한 광고 제의를 받은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개그맨의 뉴미디어 활용 사례가 수익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 <한류스타 IPO "당신의 1초"> 모바일 생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방영됩니다. 케이블 정규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됩니다. 재방송은 목요일 오전 3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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