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2017년 9월 첫째 주 이후 61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서울의 주간 아파트 값은 지난 주 보합에서 0.01% 떨어졌습니다.
강남권 11개 구의 아파트 값은 0.04% 내리며 지난 주보다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4구는 재건축 단지를 위주로 모두 하락했습니다.
특히 강동구는 전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3% 떨어지며 지난 5월 이후 27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지방 아파트 값이 -0.05%로 하락폭이 커졌고 전국 아파트값도 -0.02%로 13주 만에 떨어졌습니다.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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