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카카오IX의 인기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모카골드 시리즈와 화이트골드 등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맥심 커피믹스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이다. 귀여운 캐릭터 아이템을 선호하는 2030 소비자들을 겨냥해 각 패키지마다 머그&코스터 세트, 보온병, 디저트볼 등 총 9종류의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굿즈(Goods)가 포함돼 있다.
제품 패키지와 커피믹스 스틱에는 머그잔을 들고 커피를 즐기는 `라이언`(모카골드 마일드), `무지`(모카골드 라이트), `튜브`(모카골드 심플라떼), `어피치`(화이트골드) 등 제품별로 깜찍한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맥심 커피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전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시너지 효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협업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맥심 카카오프렌즈 한정판은 15일(오늘)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19일부터는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맥심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사진=동서식품)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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