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코리아(Universal Music Korea)와 뉴미디어 에이전시 셀레브(Sellev.)가 15일 영상콘텐츠 제작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와 셀레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자산을 활용하여 뉴미디어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서범진 대표는 “감각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셀레브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셀레브의 영상콘텐츠 기획, 제작능력과 유니버설뮤직이 보유한 폭 넓은 음악 콘텐츠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적극 활용한다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토대로 R&B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의 일상과 생각 그리고 음악적 신념을 조명하는 시리즈형 영상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촬영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10일 딘(DEAN)과 함께 무대에 오른 필리핀 마닐라 콘서트의 백스테이지 모습 등이 함께 담길 예정이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비틀스, 테일러 스위프트, 에미넴, 레이디 가가, 케이티페리, 마룬5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소속된 인터스코프(Interscope), 게펜(Geffen), 모타운(Motown) 등의 유수의 팝 레이블과 도이치그라모폰(Deutche Grammophon), 데카(Decca), 아르히브프로덕션(Archive Production) 등 전세계 클래식 음반시장의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클래식 레이블 등을 보유한 전세계 음반시장 시장점유율 1위이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 최대 음반회사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한국법인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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