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돌 오디션 ‘언더나인틴’이 첫 미션에서 대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리틀 크러쉬 지진석(19)이 있다.
지진석은 지난 10일 방송된 2회에서 보컬 디렉터 크러쉬의 ‘SOFA’(소파)를 불렀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최고점을 기록, 보컬 파트 개인순위 1위에 등극했다.
지진석의 ‘SOFA’는 파급력이 대단했다. 해당 영상은 포털사이트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주일 동안 조회수 약 700만 뷰를 기록하며 ‘리틀 크러쉬 지진석’ 열풍이 불고 있다.
지진석은 일찌감치 ‘언더나인틴’의 보컬 에이스로 점쳐졌다. 그러나 17일 오후 방송 예정인 ‘언더나인틴’ 3회에선 지진석의 위기도 그려진다. 지진석의 아성을 위협하는 막강한 라이벌이 등장하는 것이다.
첫 미션은 포지션별 단체곡 대결과 파트 뺏기 대결이다. 지진석을 넘어설 참가자가 누가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며, 현재 1차 탈락자를 선정하는 1차 투표가 11번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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