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마이크로닷이 부모님 관련 소문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선다.
마이크로닷(마닷) 소속사 측은 19일 온라인에서 떠도는 `부모님 사기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마이크로닷 부모님이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나기 전 충북 제천의 한 마을주민들을 상대로 거액의 돈을 빌렸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나온 현재까지도 마이크로닷 관련 기사에는 피해자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글의 댓글이 여러 건 게시되고 있다.
충북 제천 출신의 마이크로닷은 4세때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나 현지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편채널에서 방영하는 예능프로그램이 크게 히트를 치고, 12살 연상 배우 홍수현과 열애를 시작하는 등 최근 승승장구 중이다.
마이크로닷 부모님 사기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