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대비 중국 로컬과 유럽메이커에 제품을 납품하는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국 내 ADAS 전담부서를 설치해 이미 현재 생산화 준비를 마친 점도 만도의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이로 인해 ADAS 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연구원은 "해당 부분의 매출이 연간 목표인 7%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2021년의 매출 비중은 11%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올해 수주목표 10조원을 초과해 12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다 수주 내역도 고객 다변화와 전장화가 지속돼 중국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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