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트론바이오, 7526억원 규모 기술이전 소식에 '급등'

박승원 기자

입력 2018-11-20 09:18  

인트론바이오가 대규모 기술이전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인트론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6.83% 급등한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인트론바이오는 장 개시 전 공시를 통해 파마반트(PHARMAVANT1)와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SAL200`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 규모는 선급금 1,000만달러와 마일스톤 6억5,750만달러를 포함한 6억6,750만달러, 우리 돈 약 7,526억원입니다. 아울러 매출액의 10% 초반대를 경상기술료로 별도 수령할 예정입니다.

한편, 인트론바이오는 현재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기술을 이용해 국내에서 임상 2a상 시험과 임상 1b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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