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중국 광군절 화장품 매출 순위에 따르면 미국, 일본에 이어 K뷰티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광군절 결과는 향후 국내 화장품주의 수요 회복을 예상할 수 있는 결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중국 내수의 소비 진작을 장려하는 측면도 적지 않지만 수입상품에 대한 품질관리, 반품, 탈세 등 유통 과정에 대한 정부의 통제력 또한 높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안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주에 대한 경쟁력을 간접적으로 확인한 것"이라며 "이같은 흐름에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최선호주로는 코스맥스를 꼽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