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업체 `어스홈`이 인테리어 기업을 위한 홍보영상을 무료로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10월 론칭한 어스홈은 SNS기능과 O2O서비스를 결합한 국내 유일의 인테리어 중개 사이트로 소비자와 인테리어 업체가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지향한다. 인테리어 관련된 정보를 더욱 쉽게 나눌 수 있게 됨에 따라 소비자가 인테리어 업체의 자재 바꿔치기, A/S 불이행, 소위 먹튀라 불리는 비양심인 업체를 걸러내고 솔직한 후기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취지가 있다.
특히나 가입비, 연회비가 전혀 없이 소비자와 인테리어업체 간에 자율적인 소통이 가능하며, 별도의 절차 없이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테리어중개사이트라는 점에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어스홈에서 양질의 인테리어 전문 컨텐츠를 제작 및 홍보까지 집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스홈에서는 컨텐츠 기획과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테리어 업체들을 위해 초반 시나리오 조율 단계부터 촬영, 채널 업로드까지 영상제작의 전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영상 제작 과정에서 발송되는 모든 비용을 어스홈에서 부담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어스홈 황형준 대표는 "이제는 단순 O2O 서비스로는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며 "MCN 사업과 연계된 융복합 콘텐츠 사업을 업계 최초로 시도하고 있어 창업 초기부터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는 다른 산업과 연결하고 양지로 끌어내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앞으로 인테리어 산업은 투명하게 그 판도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스홈의 이러한 서비스 제공은 소비자에게 양질의 인테리어 콘텐츠를, 업체에게는 홍보의 장을 마련해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접수 및 자세한 안내는 어스홈 웹사이트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테리어중개플랫폼 어스홈 황형준 대표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CEO를 육성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8기 입교생으로 창업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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