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과 NFC기술을 기반으로 융합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씨엔에이가 스마트 무선충전기 `X-CAN`을 개발해 양산을 앞두고 있다.
`X-CAN`은 무선충전은 물론 NFC기술과 Cloud기반 기술의 융합으로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X-CAN`에 자신의 핸드폰을 거치하면 바로 주문과 결재까지 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식당이나 주점, 커피숍, 호텔, 피시방, 만화방 등에서 소비자의 편의성 증대 및 운영자의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셀프오더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어 국내외 모두 관심이 뜨겁다.
내년 초, 첫 양산을 위해 국내외 필요한 관련 인증(KC, FCC, CE)을 모두 획득한 `X-CAN`은 벤처기업 인증과 창조경제타운 우수 아이디어 추천 받았으며, 올해 9월에는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벤쳐창업혁신조달 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11월 전세계 3천여개 업체가 참여한 홍콩런치패드 전시회에서 차이나 데일리에서 수여하는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 상을 수상했다.
해외에서는 특히 일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씨엔에이 측은 11월 일본 에이전시를 통한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 밖에도 진코퍼레이션을 통하여 태국 쇼룸에 X-CAN이 상시 전시 예정이며, 프랑스 머스트 월드사를 통하여 유럽 최대 호텔용품 전시회에도 참여한다. 미국의 가전제품 전문 유통 업체인 ESI를 통해 미국 2019 CES전시회에도 참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동안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지원하는 NFC기능을 애플도 새로운 아이폰(Iphone XR, XS, XS_Max)부터 상시 지원(Backgruond Supprot)하는 정책으로 바꿈에 따라 NFC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들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보다 큰 NFC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씨엔에이의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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