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이 부모와 관련해 사기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도시어부`의 촬영도 불투명해졌다.
21일 일간스포츠는 보도에 따르면 채널A `도시어부` 측은 "23일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향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20일까지 녹화에 참석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마이크로닷이 사과문을 올리며 `도시어부` 녹화 참석 여부도 미정이 됐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20년 전 부모의 사기 의혹과 관련해 "저의 입장 발표 후 올라온 다른 뉴스 기사들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였고 매우 고통스러웠다. 아들로서, 제가 책임져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먼저 한 분 한 분 만나뵙고 말씀을 듣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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