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2019 부동산 시장 대전망' 강연회가 오늘(22일) 열렸습니다.
정부 정책 변화와 금리 인상 가능성 등 내년에도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문성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연 시작 30분 전이지만 강연장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내년 부동산 경기 예측과 투자 전략을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500석에 달하는 객석을 가득 채운 참가자들은 강연 내용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받아 적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최금희 / 강연회 참가자
"어느 지역이 괜찮은가 어디에 투자하면 괜찮을까 알고 싶어서 왔습니다."
<인터뷰> 김세훈 / 강연회 참가자
"지금 시장이 변곡점인데 향후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전망이 궁금해서 왔습니다."
'부동산 시장 대전망' 강연회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장에 대한 냉철한 진단을 내립니다.
오늘(22일)은 내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역발상 투자 전략 등이 소개됐습니다.
강연장 밖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일대일 부동산 투자 상담이 진행됐습니다.
내일(23일)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분석과 대비책은 물론 베트남 등 해외부동산 투자 절차도 강연합니다.
또, 부동산 투자 유망주와 함께 상가시장 흐름 등도 소개됩니다.
한국경제TV 문성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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