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늘(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통신업종 1위 및 5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 기반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입니다.
올해는 49개 업종 198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미디어 분석을 통한 네거티브 스크리닝, CSR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는데 KT는 통신업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 글로벌 표준인 GRI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독자 평가 및 CSR전문가 심의를 거처 국내 기업이 발간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중 우수 보고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KT는 "올해 지속가능성보고서상 통합보고서 부문 1위로 선정됐는데, 이로써 2014년~2016년 서비스 부문, 2017~2018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수상을 이어가는 쾌거를 거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좋은기업’ 시상식에서도 KT는 이동통신 산업군과 IPTV 산업군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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