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31)이 내달 결혼한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신아영이 오는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신아영의 예비 신랑은 2살 연하 일반인으로 미국 금융업에 종사한다. 신아영과 함께 미국에서 하버드대를 다니며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
소속사는 "신아영이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영은 SBS ESPN,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신아영 결혼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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