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 CPTTP, 베트남 일자리 연 2만개 창출 - 비즈뉴스 헤드라인

입력 2018-11-23 15:07   수정 2018-11-23 09:36

    ▲ CPTTP, 베트남 내 일자리 연 2만개 창출

    다오 꽝 빈(Dao Quang Vinh) 노동부 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TP로 인해 베트남 내 매년 최대 2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빈 소장은 직물과 의류, 신발, 목재, 전자제품 등의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CPTTP가 발효되면 베트남은 10개 회원국에 제품을 수출할 수 있고,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늘면서 노동생산성 향상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베트남 기업 42% "사업허가취득 어려워"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가 자국에서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사업승인을 받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기업 중 58%가 조건부 사업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파산, 투자자 보호, 수출 절차 분야 기업들이 사업승인을 받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하노이시, 도심 지역 통행료 징수 검토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당국이 도심 지역의 교통 체증과 대기오염 완화를 위해 자동차와 오토바이에 통행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시의 이 같은 방침을 승인해 관련 부처에 구체적 방안 수립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특정 지역 일반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은 아직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법이나 시행령 등의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0년이면 하노이시에 등록된 오토바이는 600만대, 자동차는 80만대로 예상됩니다.

    ▲ 아그리뱅크 "파산관련 루머 사실 아냐"

    베트남 국영기업 소유 4대은행 중 하나인 아그리뱅크(Agribank)가 파산 가능성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금융 리스 회사 ALC II 파산이 은행 운영이나 고객 예금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ALC II의 베트남 사회보장국(VSS) 대출을 보증한 아그리뱅크가 대신 채무 상환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파산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퍼진 바 있습니다.

    이에 상당수 공단의 노동자들이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 주류기업 사베코, 외국인 지분 제한 폐지

    베트남 최대 주류기업인 사베코(Sabeco)가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 지분 제한을 없애는 결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은행업 등을 제외한 상장회사가 외국인 지분 제한 비율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장회사들은 국가 증권위원회에 제한 비율을 등록하기만 하면 됩니다.

    세바코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올해 목표 이익의 70%인 약 11억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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