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인선이 ‘게임돌림픽’에 출연해 그간 숨겨둔 게임 실력을 유감없이 뽐낸다.
황인선은 23일 오후 8시 첫 방송될 CJ ENM 게임채널 OGN ‘게임돌림픽’에 출연한다.
‘게임돌림픽’은 국내 최초 연예인 e스포츠 대회로, 게임을 즐겨 하는 아이돌부터 모델,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대거 참여한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5개의 대표 e스포츠 종목에서 연예계 게임 최고수를 가린다.
앞서 황인선은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것을 넘어 PC방 사업까지 진출해 주목을 끈 바 있다. 이에 황인선이 이번 대회를 통해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황인선은 “많은 엔터테이너들이 서로 만나 음악적인 공유가 아닌 취미로 공감대를 형성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인선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황이모’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꾸준한 솔로 활동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황인선은 사업가로서, 그리고 교수로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감행, 대중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황인선이 출연한 ‘게임돌림픽’은 23일 오후 8시 OG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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