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재무건정성 개선됐다…올해 부채비율 1.85%p 감소

한국거래소는 26일 코스피 상장사들의 재무건정성이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가 12월 결산 상장법인 754개사 중 전년도와 비교가 불가능한 68개사 및 금융업종 101개사를 제외한 585개사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106.58%로 지난해말 대비 1.85%포인트 줄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 11개 업종과 건설업 등 8개 업종의 부채 비율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석유정제품, 제조업 등 12개 업종, 부동산업 등 6개 업종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