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인터넷뱅킹, 카드 결제 등 화재 피해에 따른 금융서비스 영향을 점검하고 각 금융권별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습니다.
은행들은 현재 대체 회선을 통한 복구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카드사의 경우 대형 가맹점은 SKT, LG U+ 등 다른 회사의 망으로 우회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중소형 가맹점은 통신망 복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무선 카드 단말기 제공을 통해 대체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감독원, 금융권 협회, 은행, 카드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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