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중국과의 무역협상 타결은 `일어날 수 있다(It Could Happen)`"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를 통해 GM의 미국 내 생산 축소 및 감원 계획에 대한 강한 비판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리 바라 GM 대표에게 중국에서 생산을 중단하고 오하이오에 새로운 공장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며 "(오하이오에)새 공장을 매우 빨리 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GM은 디트로이트 햄트램크와 오하이오의 로즈 타운을 포함한 북미 지역 5개 공장 가동중단이나 임무 전환, 근로자 15% 감원 등을 포함한 구조조정 방안을 이날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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