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 체제로 컴백한 걸그룹 네이처가 27일 오후 6시 30분 SBS MTV ‘더 쇼’에 출연한다.
네이처는 ‘더 쇼’에서 컴백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을 선보일 예정이다. ‘썸’은 22일 음원 공개 이후 데뷔 앨범과는 색다른 매력의 파티걸 콘셉트로 연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기존의 8인 체제에서 밝은 에너지로 무장한 로하의 합류로 9인조가 된 네이처를 향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활동부터 공식적으로 네이처에 합류하게 된 2001년생 로하는 지난 22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쇼케이스에서 “춤과 랩이 제일 자신 있다”라며 “내 매력은 시도 때도 없이 밝고 긍정적인 것이 나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밝힌 만큼 이번 타이틀곡 ‘썸’의 무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네이처의 컴백 타이틀곡 ‘썸’은 파워풀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이루어진 후렴구와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타로 면을 뽑아내는 듯한 동작의 ‘수타춤’, 양손으로 하트 모양을 하는 ‘하트춤’은 강렬함과 귀여움을 넘나들며 네이처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번 콘셉트 대박이다.”, “색감이 네이처랑 너무 잘 어울린다.” 등 콘셉트에 대한 호평은 물론 “처음에는 그저 신선하다고 느꼈는데, 안무가 파워풀하면서 귀엽다.”, “전체적으로 파워풀한데 손하트는 또 너무 귀엽다.” 등 안무에 대한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네이처는 27일 ‘더 쇼’ 방송 이후 28일 MBC ‘쇼! 챔피언’과 ‘쇼! 챔피언 커튼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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