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은 귀 안쪽의 평형기관에 위치한 칼슘 덩어리로 우리 몸의 평형감각을 담당한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가 어지러움, 구역, 구토 등의 유발하는 증상을 ‘이석증’이라고 한다.
어지럼증이 생겼을 때, 대부분 일반적인 두통이나 빈혈 등으로 오인해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머리가 도는 듯한 회전성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아침에 일어날 때 현기증이 일어나는 경우, 또는 식은땀, 구토, 구역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처럼 어지럼증은 이석증과 같이 신체 평형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생기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한다. 만성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 저하, 과식이나 과음 등 안 좋은 식습관으로 인한 소화기 장애, 기타 내과적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또한 어지럼증은 뇌졸중, 뇌출혈 등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에 어지럼증이 보이면 즉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더불어 어지럼증은 재발이 흔하게 일어나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 진단과 그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시행하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빙빙한의원 창원점 송영길 원장은 “어지럼증을 방치하면 자칫 중증질환으로 커질 수 있다”며 “어지럼증이 반복되거나 구토, 현기증 등 기타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빙빙한의원 창원점에서는 이석의 위치를 찾는 이석 검사를 포함해 총 5가지의 자체적인 검사 시스템인 ‘홀트리 통합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별로 다양한 어지럼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한다.
그 후 심리적, 영양, 구조적, 한의학적 등 원인에 따른 치료법을 적용해 증상 재발을 최소화하고, 환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과 예방법을 제시해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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