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中 배터리 부품사에 2700억 투자

입력 2018-11-28 07:34  

SK(주)가 2억4000만 달러(한화 2711억원)를 투자해 2차전지의 핵심 부품인 동박을 제조하는 중국 와슨(Wason)사 지분을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동박은 얇은 구리판으로 배터리 음극재에 들어가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머리카락 굵기의 1/15 수준의 얇은 구리포일을 생산하는 고도의 공정기술과 생산설비를 갖춰야해 글로벌 완성차에 공급할 만한 수준의 고품질 동작을 생산하는 업체는 전세계에서 6곳 정도에 불과합니다.

와슨은 그 중 유일한 중국회사로 지난해 매출이 3400억원 영업이익은 62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SK(주)는 2억 4000만달러를 투자해 Golden Pearl EV Solutions Limited를 설립하고 이 회사가 중국 와슨사의 모 회사인 Shenzhen Londian Electrics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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