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의 뮤직비디오 촬영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28일 YNK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god 20주년 앨범 선공개곡 ‘눈이 내린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신혜선의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 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신혜선은 한 남자 옆에서 내리는 눈을 맞으며 즐거워하다가도 어딘가를 애달프게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충격에 빠진 듯 벽에 기대 울먹거리는가 하면, 길 한복판에 주저 앉아 슬픔에 잠겨 있는 모습이다.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god의 데뷔 20주년 신곡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와 그런 남자를 곁에서 지켜 볼 수 밖에 없는 여자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를 서정적이고 계절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주인공으로 신혜선과 김동욱이 출연해 연인 호흡을 맞춘 가운데 한 편의 멜로 영화를 보는 듯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노래의 감성을 증폭시켰다. 신혜선은 연인을 기다리는 애틋함부터 슬픔에 눈물을 삼키다 오열을 터트리는 애처로운 모습까지 표현해 내공 있는 연기를 발산했다.
한편 신혜선은 27일에 공개된 god의 ‘눈이 내린다’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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