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가 자회사 라인의 인터넷은행 설립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9시 42분 현재 NAVER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2%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앞서 라인은 일본 금융사인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과 인터넷은행 설립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합작사는 자본금 200억원 수준으로 라인의 자회사 라인파이낸셜이 51%를, 미즈호은행이 나머지 49%를 보유할 예정입니다.
손정훈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라인의 공격적인 사업확장은 가파른 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네이버의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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