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이어, 8화 게스트 `인디밴드의 별` 맥거핀 출연
‥"아이돌만 한류 이끄는 시대 지났다"
오늘(28일) 밤 8시 30분, 한국경제TV의 예능경제 프로그램 <한류스타 IPO "당신의 1초">(기획 한순상)를 만나볼 수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이 문화계를 덮은 흐름을 타고 <한류스타 IPO "당신의 1초"> 8화엔 `인디밴드의 별` 맥거핀의 보컬 변하금이 출연한다.
그는 2016년 데뷔해 KT&G 상상마당 `2018 밴드 디스커버리` 최종 우승, `올댓뮤직 X 인디스땅스 2018` TOP 6, `네이버 뮤지션리그 X 2018 펜타슈퍼루키` TOP 6 선정 등 큼직한 행보로, 인디 신에서 주목받는 실력파 밴드 보컬이다. 진중함으로 본인의 뚜렷한 음악 철학을 전하는 그의 모습에 패널들과 시청자들은 뜨거운 호감도를 표시했다.
방송에서는 객관적인 분석과 정성적 분석을 토대로 `인디밴드의 별` 변하금의 성장 가능성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스타들의 1초 가치를 환산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과 함께 보내고 싶은 1초`에 관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상상을 직접 추론해보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엔터테이너를 가상 증권 시장의 한 종목으로 보고, 종목당 주가는 엔터테이너가 팬들에게 제공할 1초당 가치로 본다`라는 도입부 VCR은 프로그램의 성격을 짚는 대목이다. 즉, 미래 가치가 유망한 한류스타들의 시간을 증권 유동화해서 스타 시간 거래 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한 공모가를 산출해보는 엔터테이너 종목 리포트인 셈.
특히, 스튜디오와 연결된 한국경제TV MCN 플랫폼 어플을 통해 주인공 변하금과 연결한다. 변하금의 인터뷰 현장에서 시청자들의 질의응답 내용까지 채팅창까지 고스란히 담아낸다. 김성수 시사 문화 평론가의 진행 아래 노동렬 성신여대 교수 (전 드라마 PD), 대안금융경제연구소 김동환 소장 (현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한국경제TV 권영림 PD (전 피처 에디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팽팽한 예능형 경제 토크를 유머 있게 끌고 간다.
김동환 소장은 경제전문가의 시각으로 맥거핀의 커리어 지표를 `준비된 스타트업`에 비유했다. 김동환 소장은 데뷔 1년 만에 각종 대회를 휩쓴 맥거핀의 열정을 높이 사면서, 이제는 "아이돌만 한류를 이끌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권영림 PD는 맥거핀이 스타에 대한 욕심보다는 음악에 대한 사랑이 더 큰 밴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1년 전 한국경제TV MCN 플랫폼에 합류한 맥거핀의 라이브 방송 행보에 대해 덧붙이며 맥거핀이 음악과 일상을 공유하며 취향과 감성을 중요시하는 세대에게 주목받을 수 있는 밴드라고 확신했다.
노동렬 교수는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인지의 여부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변하금의 인성과 뚜렷한 음악 철학과 커리어 계획에, "자이언티의 명곡 `양화대교`와 같은 노래 하나를 기대한다"며 높은 호감도를 표시했다.
※ <한류스타 IPO "당신의 1초"> 정규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됩니다. 재방송은 목요일 오전 3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방영됩니다. `본편 및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보기`는 한국경제TV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숍텐·티비텐플러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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