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Asia Artist Awards 이하 AAA)’에서 베스트 뮤직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선미가 지난 2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AA’에서 베스트 뮤직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가시나’부터 ‘주인공’, ‘사이렌(Siren)’에 이르기까지 음악과 퍼포먼스 모두 완벽한 흥행을 이룬 선미는 ‘선미’ 라는 장르를 구축해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음원 발매 시 각종 기록과 신드롬을 일으킨 선미는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으로 온라인 음원 차트 실시간 차트와 월간차트, 음악방송 차트, 유튜브 영상 조회수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파급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선미는 베스트 뮤직상을 수상하면서 “2018년은 자작곡으로 처음 음원차트 1위도 해보고 저에게 뜻 깊은 한 해였다. 그만큼 좋게 봐주셔서 이런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과 뷰티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선미는 레드카펫에서 섹시하면서도 고혹미가 넘치는 블랙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어 시상식 무대에서는 레드 원피스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여 팔색조 매력을 입증했다.
선미는 지난해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지난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28일 AAA에서 베스트 뮤직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해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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