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유령의 숨겨진 이야기 뮤지컬 '팬텀', 29일 대망의 3차 티켓 오픈

입력 2018-11-29 14:50  




12월 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세 번째 공연을 앞둔 뮤지컬 ‘팬텀(Musical PHANTOM)’이 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3차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티켓오픈에서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회차를 예매할 수 있으며, 크리스틴 다에 역의 세계적 소프라노 임선혜의 특별공연 회차가 포함되어있다. 연말에 이어 2019년 새해를 뮤지컬 ‘팬텀’과 함께 다채롭고 황홀하게 보내려는 관객들의 예매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팬텀’을 기다리는 관객들은 “새로운 팬텀들 너무나 기대”, “명품 뮤지컬에 걸맞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 ‘팬텀’의 반가운 귀환”, “명불허전 ‘팬텀’이 돌아오다니! 이건 꼭 봐야해”, “클래식한 분위기의 넘버와 화려한 무대, 의상 그리고 발레까지! 모든 것이 담긴 ‘팬텀’ 정말 기대된다” 등의 폭발적인 기대평을 쏟아내고 있어 뮤지컬 ‘팬텀’의 흥행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5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독보적 흥행 광풍을 일으키며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연간 티켓 판매 1위를 석권한 최고의 흥행작이다. 또한 2015년 골든 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은 ‘오페라의 유령’으로 불리는 미스터리 한 캐릭터인 에릭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하여 그가 가진 사랑, 분노, 설렘, 두려움 등 폭넓은 감정의 스펙트럼을 비극적인 스토리에 효과적으로 녹여내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데 성공했으며, 토니 어워즈 최고 음악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브로드웨이 최고의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은 캐릭터의 진실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팬텀’의 마법 같은 곡을 완성시켰다.

거기에 더해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한국 관객들을 위해 ‘서곡-내 비극적인 이야기(Overture-Hear My Tragic Story)’를 비롯한 네 개의 새로운 곡을 추가해 캐릭터 간의 스토리를 강화시켰으며, 팬텀의 과거이야기를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레 장면의 비중을 높여 흉내 낼 수 없는 한국형 ‘팬텀’을 완성시켰다. 아름다운 음악과 무대,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와 최정상급 뮤지컬배우, 소프라노, 프리마 발레리나가 함께 선보인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무대예술의 절정을 맛 보여준 뮤지컬 ‘팬텀’이 2018년 세 번째 공연을 맞아 다시 한번 아성에 걸맞은 무대와 캐스팅으로 돌아왔다.

뮤지컬 ‘팬텀’은 12월 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이 오르며 팬텀 역에 임태경, 정성화, 카이, 크리스틴 다에 역에 임선혜, 김순영, 이지혜, 김유진, 벨라도바 역에 김주원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소프라노, 발레 무용수가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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